한국시간으로 두밤만 자면 저도 먼 타국으로 두아이들을 데리고 유학길에 오릅니다... 정신없이 유학준비를 하느라 더운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풀잎향기님에 글을 보며 항상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 남아있을 가족(신랑)걱정과 함께 떠나는 철부지 두딸 때문에 밤마다 베게잇이 눈물로 얼룩집니다....그래도 힘이 되는건 유학원 원장님과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현지에서 도움주실 많은 분들 생각에 다시한번 용기내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월요일에 출국한 뒤 자리잡히는데로 유학체험기를 못쓰는 글 솜씨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많은 응원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