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박종범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연락드린다는게 이래저래 많이 늦어졌네요.
미국생활은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로 버클리를 택한건 정말 잘 한일 같네요.
ESI 도 대만족입니다.
선생님들도 다 좋고 무엇보다 교육에 대한 프라이드도 강하더군요.

한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업의 세션이 3주단위로 끊기다보니 비슷한게 좀 반복될것 같네요.

여기 레벨이 총 7단계인데 제가 처음에 레벨6으로 들어갔거든요.(위에서 두번째)
이번에 3주 마치고 레벨테스트 봐서 레벨 7로 갔는데
수업 두 개중에 하나가 선생님이 같아요.

숙소로 인터내셔널 하우스를 선택한던 정말 굿 초이스 였던것 같네요.
방학때라 세계 각지에서 미국 우수 대학의 여름 학기 강의를 들으러 오더라구요.

제 룸메이트가 독일애인데 굉장히 나이스하네요. 공부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미국친구 사귀는건 미국 학기가 시작되는 8월말이나 9월초쯤이 되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원장님께서도 항상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빌고요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폭염 시작된다던데 건강 유념하시고요~